
올해 43세가 된 손헌수는 본인이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못한 것을 전부다 박수홍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난 1일 MBN 예능 ‘동치미’에서 예고편을 방송했고 이 편에서는 손헌수가 출연했다.
손헌수는 항상 20대부터 박수홍이 워낙 모범적인 사람이기에 박수홍의 얘기만 듣고 살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제 나이가 좀 들고보니 그때 박수홍의 말을 걸러 듣지 않은 게 후회된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과거 결혼하지 않겠다고 말했으며, 동치미 출연자들 얘기를 들으면 자신은 절대 결혼하지 못할 것 같다고 얘기를 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손헌수는 이러한 얘기를 많이 듣다보니 ‘결혼은 안 좋은 건가’ 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생겼으며, 수홍이형도 비혼주의자를 선언하여 따라 나도 해볼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수홍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서 사람이 변했다며 이후에는 손헌수를 볼때마다 결혼하라고 외쳤다고 한다.
손헌수는 “이미 본인이 날 다 망가뜨렸으면서!!” 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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