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불쾌한 내용의 기사가 올라왔다.
바로 대만의 한 식당에서 휴대용 변기를 꺼내 딸의 용변을 보게 하는 엄마에 대한 내용이었다.
사진에서도 보다시피 다른 손님들은 한창 식사중이며, 그러한 테이블 옆에서 휴대용 변기에 용변을 보게 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주변 식사를 하고 있던 테이블의 한 여성은 본인의 SNS를 통해 “오줌 냄새에 기분이 굉장히 불쾌했다”며 사진을 같이 게시하였다.
이렇나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 도대체 무슨 생각이냐, 주변 사람들은 어떻게 식사를 하라는 거냐, 너무 뻔뻔하다” 등의 심한 질타의 댓글을 남겼다.
하지만 일부 대만의 누리꾼들은 ” 동의 없이 사진을 찍으면 안된다, 아이들은 매번 공중화장실을 가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라는 등의 반응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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