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 반응이 뜨거운 글이 올라왔다, “남친이 현대차 생산직인 것보다 9급 공무원이 좋지 않나요?”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아주 반응이 뜨거운 게시글이 올라왔다.

남자친구의 직업이 현대차 생산직인 것보다 9급 공무원이 낫지 않느냐? 라는 한 공무원의 글이 굉장히 반응이 뜨겁다.

덧붙여서 돈은 좀 못벌어도 명예나 인지도는 훨씬 좋지 않냐고 했다.


이 글을 접한 많은 이들이 “응? 명예??? 멍에를 명예로 잘못 쓴 것이 아니냐?” 라는 답변이 있었으며, “나름 공부 열심히 해서 들어간 것은 알겠으나 7급도 무리… 5급이면 몰라도..” 라는 댓글이 달리며 글쓴이의 의견에 반박했다.


커뮤니티의 회원들은 “각자 장단점은 있기 때문에 무엇이 좋다 안좋다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다.” 라고 했다.

하지만 참고로 2021년 기준 현대차 생산직의 평균 연봉은 9600만원 이었으며, 정년은 만 60세까지 보장된다고 한다.

9급 공무원의 경우에는 기본급에 성과 상여금, 각종 수당을 모두 합쳐 3000만원 정도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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