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어요..” ‘나는솔로 11기 옥순’ 촬영 후 일상이 힘들었다.

‘나는 솔로’ 중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인 ‘근황올림픽’ 에 나는 솔로 11기 옥순이 출연했다.
그녀는 서울대 출신으로 모태솔로 출연자였으며, 촬영때와 다르게 확 달라진 외모로 ‘김소연 닮은꼴’ 이라는 수식어를 달게 된 출연자였다.

그녀는 “변신했다고는 하지만 알맹이는 달라진 게 없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인스타 팔로워 수가 1만이 넘어가니 신기하다” 라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그녀는 방송 출연 후 안좋은 댓글을 너무 많이 봐 심리상담까지 받았다고 한다.
자신이 모태솔로가 된 까닭이 부모님의 잦은 부부싸움 때문이라고 했고, 촬영 이후에 방송을 보고 본인이 심하게 얘기했음을 알았고, 자신의 모습을 보며 너무 놀랐다고 했다.

손이 떨려 일을 못할 정도라 한 달 정도 심리 상담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본인의 서툰 모습을 그래도 좋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며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며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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