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빌라가 외노자 기숙사였나?..같이 살기 힘들다




저희 빌라가 외노자들 기숙사인지 무더기로살아요

1.5룸치고 평수가 넓고 집도 리모델링해서 겁나 깨끗했죠

저희 옆집은 태국인들이 3~4명씩 꾸득꾸득 낑겨살고

윗집에도 하나, 아랫집에도 하나가 이런식으로 살고있습니다.

출근때마다 태국인들 아침에 빌라앞에 나와서 담배태우던데 그때마다 사람을 너무 꼬라봐요

제 자의식과잉이 이런거아니고 진짜 엄청 큰눈깔로 사람을 항상 뚫어져라쳐다보는게 그들의 문화인가봐요





퇴근시간이 저랑 비슷한지 저녁 7~10시 사이에 술판깔아놓 고래고래 떼창을 해요

주말에도 당연히 그러고요

여기까진 타국살이가 힘들어서 그러려니했는데

최근에 제가 우려했던 바퀴벌레가 2번이나 발견됩니다.

벌레공포증이 워나심해서 과자부스러기같은거 한톨도 용납못하는게 저의 성격이라 매일 쓸고닦고해요

옆집이 영락없는 범인이겠죠..?

외국인에대한 편견을 안가지고싶어도

남의 나라 살면서 저렇게 이기적이고 지저분한지 처음 알았네요





어떻게하면 복수할수있을까요

제가 이사가는수밖에 없겠죠..

집주인도 어이가 없네요

요즘 세입자도 잘받아야한다면서 부동산계약할때 저를 취조하듯이 회사어디다니냐

부모님은 뭐하시냐 이 ㅈㄹ하더니ㅋㅋㅋ

외노자를 왜 떼로 받은건지..

새벽에 바선생보고 너무 놀라고 옆집에게 그동안 당한게 억울해서 쓴글입니다.

그들은 새벽에 고래고래 떼창 노래부르는게 민폐인지 자체를 몰라요 주인한테 여러번 얘기해도 아무런조치를 취하지않습니다.




에 배치하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